[LA 로스엔젤레스] 1일차 코리아타운 후기(Wok Bar 웍바, Boba time 보바타임)

안녕하세요! 하이부입니다👻

오늘은 LA 코리아타운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하는데요! 🇰🇷🇺🇸

제가 잘 모르고 가서 그런 걸진 몰라도.... 

사실 저는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첫 여정지였습니다! 

 

그래도 어떤 느낌인지 소개해드릴게요! 

전날에 LA에 도착을 하고 본격적인 1일 차가 시작되었는데요! 겨우 하루 미국 음식 먹었다고 다음 날이 되자 저희는 바아로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졌습니다...ㅎ 그래서 무조건 점심은 마라탕을 먹기로 하고, 코리아타운으로 향하게 되죠!!!(그냥 매운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ㅎ)

 

 

📍LA 코리아타운 

 

 

사실 코리아타운은 음.... 제가 생각했던 단정되고 깔끔한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다소 지저분하고 무서운 느낌..?

미국의 풍경에 아직 적응이 안 되었어서 그런지 혹은 제가 그냥 서울의 이미지를 상상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한국 느낌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Wok Bar 웍바

전날에 네이버의 여러 블로그들을 찾아보며, 한인타운의 마라탕집을 수소문했었습니다!(철저한 준비성)

후보군이 두 개 있었지만, 웍바의 후기가 더 좋길래 드디어 빨간 음식을 먹는구나!! 하며 갔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몹시 짰습니다....

저 웬만하면 다 먹는 편인데, 도저히 많이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

음.. 어쩌면.. 미국에 도착한 후 첫 외식이었기에 아직 입맛이 길들여지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성인 여자 3명이서 마라탕+마라샹궈+공기밥3개를 주문했고

총 $43.69, 당시 환율 기준으로 한화로는 58,000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셀프바의 형식이었는데, 한국의 마라탕집을 기대하면 정말 큰일납니다 여러분.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재료들이 존재하지는 않아요!😅

특히 저는 야채를 먹고 싶어서 마라탕을 먹는 편인데.... 음 없었어요. 

굳이 미국에서 마라탕은 드시지 마세요! 

한국의 그 맛을 기대하면 안 됩니다❌

 

 

 

📍Boba Time 보바타임

짠 걸 먹었더니... 단 게 땡겨요?

날도 더웠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해서 들어간 버블티 가게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보바=버블티인지 몰랐어용! 

 

 

 

 

 

 

오호.. 미국 보바 아주 맛있습니다.

저는 일반 흑당 버블티를 먹었는데요! 이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한국식 버블티랑 비슷합니다!

가격도 $4.75, 한화로는 6,300원 정도였기 때문에 무지막지하게 비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b

 

 

 

*이 글은 2022년 8월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